‘2AM’ 조권 “회사에서 ‘이사’로 불린다”

입력 2010-06-18 13: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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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동아DB

조권이 회사에서 이사 대우를 받는다고?

‘2AM’의 조권은 9일 방송될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회사에서 ‘이사’ 직함으로 불리고 있는 사연을 고백했다.

조권은 ‘회사에서 제일 선배는 누구냐’라는 이휘재의 질문에 “나는 우리 회사에서 박진영 형 다음으로 제일 오래됐다”라며 “회사에서 깝 이사라는 별명까지 생겼다”고 밝혔다.

조권은 13살의 나이에 ‘JYP’ 연습생으로 들어가 7년 동안 가수를 준비했고, 2008년 에서야 그룹 ‘2AM’의 리더로 데뷔할 수 있었다.

이에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은 조권의 대뷔를 앞두고 JYP 공식 홈페이지에 ‘2567일, 최장기 연습생 권이의 데뷔를 바라보며’라는 제목으로 격려의 글을 남긴 바 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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