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뮤직비디오 티저영상 캡처.
LPG는 지난 27일 멤버 세미와 유미가 직접 출연한 40초 분량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베드신을 촬영한 세미와 유미는 영상에서 남자배우와 농도짙은 러브신을 선보였다. 특히 상반신 누드 뒷모습으로 등장한 세미의 과감한 노출이 눈길을 끈다.
LPG 측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는 남자, 그리고 그 남자를 여전히 사랑하는 관계를 더욱 절실하게 표현하기 위해 베드신 장면을 넣게 됐다”면서 “그동안에도 섹시 이미지를 지양했지만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섹시’ 카드를 꺼내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일부에서 논란이 될만큼 강렬한 내용이 담겨있어 다소 수위를 낮춘 클린 버전과 함께 두 가지로 제작된다.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신곡 ‘사랑의 초인종’이 발표되는 7월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