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전보람, 저승사자로 연기 첫 도전

입력 2010-08-07 15: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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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전보람.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전보람이 저승사자로 분해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민다.

전보람은 7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에 정용화, 전혜빈과 함께 출연한다. 이번 극에서 전보람은 깜찍한 저승사자면서 정성화와 전혜빈의 사랑을 이어주는 역할을 맡았다.

해당 극에서 정성화는 극중 7년 째 놀고먹는 무능한 만화가로, 만화 출판사 직원인 전혜빈과 비밀스러운(?) 관계를 유지하는 사이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저승사자인 전보람의 등장과 함께 아찔한 체험을 하게된다는 것이 극의 주된 내용.

한편 연기 도전은 이번이 처음인 전보람은 가수 전영록과 배우 이미영의 딸로 지난 해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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