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아들 공개? 고소영까지 빼닮은 아기

입력 2010-10-14 1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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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주연으로 출연 중인 영화 ‘워리어스 웨이’에 장동건을 꼭 빼닮은 아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할리우드 액션 영화 ‘워리어스 웨이’에서 장동건이 지키려 하는 아이 역으로 출연한 ‘에이프릴’로 큼직한 이목구비가 장동건과 매우 닮은 모습이다. 눈매와 입술까지 자세히 보면 장동건 아내 고소영도 닮은 인상이다.

이 같은 닮은 외모 때문인지 에이프릴은 영화 촬영 내내 장동건에게 시선을 고정하며 잘 따랐다는 후문.

실제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워리어스 웨이’ 제작보고회에서 티저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저 아이는 누구냐” “장동건을 너무 쏙 빼닮았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극중 에이프릴은 ‘차가운 마음을 가진 전사’ 장동건에게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로 등장한다.

촬영 초반 생후 10개월이었던 에이프릴은 장동건의 품에 안겨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최근 아빠가 된 장동건으로서는 예비 아빠 연습을 톡톡히 한 셈이다.

한편 배우 고소영과 결혼 6개월 만에 아들을 얻은 장동건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목구비가 또렷해서 병원에서도 보기드믄 미남이라고 소문이 났다”고 2세의 남다른 외모를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아담스페이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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