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던 케이윌은 이번 공연도 예매시작 전부터 팬클럽의 문의가 오고 있다고 한다.
케이윌은 지난해 콘서트에서 ‘러브 119’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눈물이 뚝뚝’ 등의 히트 곡을 불렀으며, 공연 중 북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케이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감성이 메마른 시대, 코끝 찡한 감성으로 충전할 수 있는 음악과 함께 케이윌을 재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