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가수 곽현화, 사실 이대나온 여자 "수학책 직접 썼어요" 인증샷 공개

곽현화. 스포츠동아DB

가수 곽현화가 자신이 집필한 책 '수학의 여신'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노출사고', '섹시몸매', '파격 노출' 등의 수식어로 섹시한 이미지가 강했던 곽현화는 이화여대 수학과 출이라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수학의 여신'을 발간했다.

그의 책 발간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대필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자 곽현화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휴우~책쓰기 쉬운게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집필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곽현화는 사진과 함께 "책의 목차작성, 구성, 개념설명, 문제풀이는 토시하나 빠트리지 않고 내가 다 썼다"고 적었다.

사진출처=곽현화 미니홈피

그의 집필사진을 본 네티즌 전**는 "우와 대단하시네요ㅋㅋ 잘되시길 응원할께요!"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곽현화는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한뒤 케이블TV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다가 개그본능을 발견하고 2007년 3월 KBS 22기 개그맨 공채에 응시해 합격했다. 현재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뉴스콘텐츠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