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어머니-정용화 어머니-아이유 어머니.(왼쪽 위부터)
10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걸그룹 카라 니콜 어머니의 세련된 외모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일본방송에 출연한 니콜의 어머니는 패셔니스타 뺨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짧은 커트머리에 블랙의상으로 한껏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낸 니콜의 어머니는 일명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라는 평까지 나올 정도. 여기에 또렷한 이목구비와 니콜의 매력포인트인 눈웃음까지 닮아있어 ‘우월한 유전자’라 불리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씨엔블루 정용화의 어머니가 모습을 드러냈다. 우아하면서도 지적인 외모의 정용화 어머니는 이날 방송에서 가상 며느리 서현에게 시종일관 살갑게 대하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또 애교 넘치는 부산 사투리로 서현 못지 않게 시선을 끌었다.
‘가요계 대세’ 아이유 어머니의 미모 또한 관심을 받았다.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미투데이에 “안찍는다더니 ㅋㅋㅋㅋㅋ얼짱 각도까지 ㅋㅋㅋㅋ굠댕이(귀염둥이) 울엄마에요~”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의 사진을 게재했다. 단발머리에 동안외모를 자랑하는 아이유의 어머니는 똘망똘망한 아이유의 모습 그대로를 연상시켜 ‘붕어빵 모녀’로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