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수리' 정웅인 딸, 근초고왕 촬영장 깜짝 방문

입력 2011-01-11 11: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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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딸 정세윤. 사진제공=KBS

정웅인 딸 정세윤. 사진제공=KBS

수리 크루즈를 닮아 네티즌들에게 주목을 받는 정웅인의 딸 정세윤양이 '근초고왕' 촬영장을 방문했다.

정웅인은 '근초고왕' 촬영장에서 아내와 딸 세윤양의 방문에 활짝 웃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드라마 속에서 도끼를 휘두르며 수하들을 거느리는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웅인의 아내는 딸과 함께 남편을 위해 귀마개와 손난로, 장갑 등 난방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촬영장을 직접 방문했다.

정웅인의 딸 세윤양의 등장으로 촬영장 분위기는 한껏 훈훈해 졌다. 세윤양은 이날 촬영장에서 동료 배우들의 환대를 받으며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정웅인은 '근초고왕'에서 고구려 대무신왕에 패망한 동부여의 왕족 위비랑 역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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