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녀’ 소주 있어야 밥이 넘어가… 또 짜고치는 고스돕?

입력 2011-01-20 11: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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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녀. 사진출처=유수민 미니홈피, tvN ‘화성인 바이러스’

소주녀. 사진출처=유수민 미니홈피,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밥보다 소주를 사랑하는 화성인 '소주녀' 유수민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유수민(33)은 "소주가 없으면 밥을 먹지 못한다"고 밝혔다.

하얀피부에 여성스러운 이미를 갖고 있는 그녀는 매일 소주 1병씩 마시며 13년동안 마신 소주는 2만여병에 달한다고 밝혀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어 "일주일 소주값으로 100만원을 쓴적도 있다"라며 "소주를 많이 먹은 날은 너무 개운하고 화장이 잘 받는다"라고 말했다.

누리꾼 ikrea****은 자신의 트위터에 "소주녀??? 얼굴도 이쁘신분이... 뭘그리 잘드신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소주녀'가 화제를 모으면서 유수민의 미니홈피와 쇼핑몰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의 미니홈피와 쇼핑몰의 주소를 게재하며 방문하고 있다. 유수민의 미니홈피는 소주를 사랑하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현재 그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유수민 미니홈피, tvN ‘화성인 바이러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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