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스포츠동아DB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유가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O.S.T에 참여한 ‘썸데이’가 2005년 애쉬의 ‘내 남자에게’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썸데이’의 후렴 부분이 ‘내 남자에게’ 후렴 부분과 비슷하다며 표절이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다.
‘썸데이’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했으며 ‘내 남자에게’는 김신일 작곡, 애쉬 작사의 곡이다.
논란이 일자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후렴구의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그 코드는 대중음악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멜로디와 코드다. 내부적으로 곡 발표를 앞두고 다양한 절차와 방법으로 검증을 걸친다. 표절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