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최강창민과 키스신 조금 과했다…키스는 잘해”

입력 2011-02-09 2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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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SBS ‘강심장’

8일 방송된 SBS ‘강심장’

배우 유하나가 동방신기 최강창민과의 키스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하나는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강창민과의 키스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유하나는 “얼마 전 최강창민과 키스신을 촬영했는데 조금 과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키스신 촬영 전날 팬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최강창민과 키스하면 죽는다’고 협박글을 남겼다”며 “내 연기보다 팬들을 걱정하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키스신 촬영 후 모니터링을 해보니 장난이 아니었다.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왔다갔다 할 정도였다”며 최강창민의 키스실력을 폭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최강창민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고 유하나는 “(최강창민이)키스를 잘하더라. 못하는 것보다 낫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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