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영애 “아들·딸 쌍둥이 맘 됐어요”

입력 2011-02-21 1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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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스포츠동아DB

이영애. 스포츠동아DB

배우 이영애가 20일 아들과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영애는 서울 중구 제일병원에서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 산모와 신생아들 모두 건강한 상태다.

40세인 이영애는 노산인데도 불구하고 자연분만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영애는 이 병원에 입원 중이며 이르면 21일께 퇴원해 산후조리원 등에서 몸조리를 할 예정이다.

이영애는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사업가 정호영 씨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뿌렸다. 지난해 임신한 이후에는 다니던 한양대학교 박사과정을 중단하고 태교에 전념해왔다.

한 때 이영애는 쌍둥이 임신설이 퍼졌지만 소속사 측은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경계한 탓인지 “쌍둥이는 아니다”고 부인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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