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박보영이 군부대를 방문해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2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박보영이 군부대를 방문한 사진 4장이 공개됐다.
박보영은 지난 2007년 '국방일보'를 통해 아버지가 육군특전사 흑표부대 박완수 원사임을 밝힌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군인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군인들은 등을 내밀어 박보영의 사인을 받기도 하고, 다정하게 팔짱을 껴보기도 한다.
또 단체로 박보영을 둘러싸고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사진을 찍기도 하고,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박보영의 뒤에서 함께 사진에 찍히기 위해 몸을 숙여 웃음 짓기도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군인들이 계 탔다", "바로 옆부대였는데 한번도 못봤다"며 아쉬움과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