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최다니엘 ‘동안 미녀’로 안방극장 컴백

입력 2011-03-04 17:38: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다니엘. 스포츠동아DB

최다니엘. 스포츠동아DB

최다니엘이 5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가제)로 드라마에 복귀한다.

‘동안미녀’는 고졸 학력에 신용 불량, 노처녀인 30대 여성이 절대 동안을 무기로 7살 어린 동생으로 의류 회사에 위장 취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최다니엘은 드라마에서 가업인 족발집 운영을 거부하고 패션계로 뛰어든 까칠남 진욱 역을 맡았다. 여주인공으로는 최강희가 유력한 후보로 올랐으나 최종적으로 출연이 불발됐다.

최다니엘은 지난해 뮤지컬을 소재로 한 드라마 ‘더뮤지컬’에 캐스팅돼 현재 후반 촬영에 한창이다. 하지만 드라마 편성이 장기간 난항을 겪으면서 ‘동안미녀’로 먼저 컴백하게 됐다.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세상’에서 사고뭉치 PD 양수경 역으로 얼굴을 알린 최다니엘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과 영화 ‘시라노-연애 조작단’을 통해 인기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