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스포츠 발전방안’ 머리 맞댄다

입력 2011-03-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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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포츠산업포럼…교수·언론인 등 참여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산업협회(회장 이관식)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대학스포츠 이벤트의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제44회 스포츠산업포럼 2011(후원 스포츠동아)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조광민 집행위원장이 ‘대학스포츠 발전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도입 방안’으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고려대 이관식 교수가 ‘스포츠마케팅과 연고전’, IB스포츠 이희진 대표가 ‘대학농구리그 활성화 방안’, KBS 정재용 기자가 ‘대학스포츠와 미디어전략’을 발제한다.

토론 세션 진행자인 김종 한양대 교수는 “한국의 대학스포츠는 잠재성에 비해 그 가치가 과소평과되고 있는 대표적 분야 중 하나다. 이번 포럼은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통해 대학스포츠 이벤트의 산업적 가치와 나아갈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트위터@matsri21) gatzb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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