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이사강 감독 ‘명품백 가득’ 드레스룸 공개

입력 2011-04-01 10: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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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보다 더 예쁜 감독 이사강의 스위트룸이 최초 공개된다.

티캐스트(Tcast) 계열 트렌드채널 FashionN(패션앤)의 ‘스위트룸’ 시즌 2에서 영화감독 이사강이 럭셔리한 스위트룸을 공개한다.

이사강은 집안, 학벌 등 빠질 것 없는 ‘엄친딸’로도 유명하다. 대구의 대형치과 병원장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가 친언니로 알려졌으며, 이사강 역시 런던 필름스쿨 출신으로 광고, 뮤직비디오, 영화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인도여행기를 담은 책을 발표하는 등 작가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사강의 스위트룸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팝아트로 꾸민 독특한 집안 인테리어.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이사강은 핑크와 팝아트를 믹스 매치해 직접 꾸몄다고.

또 영국에서 구매한 빈티지 아이템과 40여 개의 한정판 명품백, 유명 디자이너들의 옷들로 가득한 그녀의 드레스룸도 공개된다.

MC 김새롬과 스타일리스트 신우식, 심연수는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명품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사강은 “처음으로 구입했던 샤넬 백을 때가 탔다는 이유로 세탁기에 돌려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엉뚱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3일 자정에 방송.

사진 제공|티캐스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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