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아역배우들의 성장 과정을 기획코너로 다루며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중 의외의 아역배우 출신 베스트 3을 꼽았다.
신세경은 한민관 다음으로 2위에 랭크됐다. 그는 8살 때 서태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신비 소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15살 때 SBS 드라마 ‘토지’에서 김현주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함께 눈에 띈 것은 ‘토지’에 봉순 역으로 함께 출연한 티아라의 함은정. 최근의 화려한 모습은 달리 당시의 풋풋함이 그대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시 신세경과 함은정의 ‘토지’ 드라마 촬영현장 사진도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주황색 꽃을 나란히 귀에 꽂고 환하게 웃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름답게 자라줘서 고마워!”, “변함없이 컸네요. 귀여워요”, “중학생티가 나네요. 깜찍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