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유해진 결별] “김혜수-유해진 만남, 부모가 반대했다”

입력 2011-04-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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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비 커플’ 김혜수-유해진 3년 열애 끝 결별 왜?
“연애의 끝은 결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배우 김혜수가 지난해 11월 스포츠동아와 가진 인터뷰 때 했던 말이다. 스타들의 만남이 곧 ‘결혼 전제’로 비춰지는 것과 달리 김혜수(41)는 동갑내기 연인 유해진과의 교제를 바라보는 주변의 뜨거운 시선에 아랑곳없이 본인의 확고한 연애관을 갖고 있었다. 자유분방한 만남으로 팬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 김혜수·유해진 커플이 3년간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구체적인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소속사 모두 “개인적인 일이라 잘 알지 못한다”고 밝힌 상태. 소속사 관계자들은 심지어 결별 사실도 언론 보도 직후 파악했을 정도로 둘의 만남과 결별은 조용하게 이뤄졌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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