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송충이 인간, 이수근 선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수근이 소나무에 올라가 솔잎을 먹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함께 출연중인 두 사람은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장난 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한 것.
엄태웅은 지난달에도 이수근이 대용량 멀미약을 귀 밑에 붙인 것 같은 폭소사진을 공개하며 ‘1박2일’ 멤버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여긴 어딘가요?”, “나무 높이 올라간 줄 알았더니 한쪽 발은 땅에 ㅋㅋㅋ”, “요새 엄태웅 너무 귀엽다”, “완전 적응 하신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엄태웅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