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성유리와 정겨운이 벚나무 아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실 이는 5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촬영 현장이다. 사진 속 성유리는 단발머리에 주름치마를 입었다. 성유리의 옆을 나란히 걷는 정겨운은 검정 정장 차림이다.
게시자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 있던 아주머니들이 정겨운을 발견하고 응원하자 정겨운이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고 전했다.
한편, 성유리 정겨운 주연 드라마 '로맨스 타운'은 드라마 '가시나무새'의 후속으로 오는 5월 11일 첫 방송 된다.
사진 출처 | 다음 텔존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