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유리 음독 자살 “세상에 나 혼자”

입력 2011-04-19 1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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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유리(22)가 18일 저녁 새벽 음독자살했다.

김유리는 18일 저녁 음독자살을 기도했다. 김유리는 서울 삼성동 서울 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19일 결국 사망했다. 현재 빈소는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김유리는 1989년생으로 200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서울컬렉션 등에서 모델로 활동해왔다.

한편, 김유리는 3일 전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백 번을 넘게 생각해 보아도 세상엔 나 혼자 뿐이다"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은 죽음을 암시한 글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사진 출처 | 故 김유리 미니홈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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