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아찔한 각선미 “핫팬츠 어딨어?”

입력 2011-04-21 10: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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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컵 9등신 몸매’ 지나가 무결점 각선미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지나는 아이돌 그룹 비스트와 포니밋, ‘슈스케2’ 허각 등과 스타 스타일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는 도네이션 프로젝트인 구호의 ‘하트 포 아이’에 참여했다.

사진 속 지나는 검은색의 하트가 가슴에 새겨진 흰 티셔츠를 입고 등받이가 없는 나무 의자에 걸터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얼핏 보면 ‘하의실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긴 상의에 핫팬츠가 가려져 늘씬한 각선미가 도드라져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시각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행사의 취지와 맞게 지나는 행복한 웃음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번 화보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 스무 명이 참여했다. KBS2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얼굴을 알린 힙합 가수 마리오와 신인 걸그룹 에이핑크가 함께해 화보를 빛냈다.

이들은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뜻이 담긴 하트 티셔츠를 입고 단체로 찍은 사진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하트 포 아이’ 프로젝트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눈을 치료해 패션의 아름다움을 같이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티셔츠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삼성서울병원에 기부돼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개안 수술과 치료에 쓰인다.



사진제공|하이컷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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