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캡처한 사진에는 등장 배우들 뒤에 자리한 칠판에 화제가 되고 있는 그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게시판에는 ‘서태지가 올린 그림이랑 이지아가 그린 그림’이라며 두 사진이 게시됐다. 서태지는 지난 2009년 자신의 공식 팬사이트에 올렸고 이어 이지아가 2009년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서 같은 모양의 그림을 그렸다.
이를 발견한 누리꾼들은 “이 그림이 익숙하다 했더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본 것인가”, “증거가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