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여자친구와 2달 전 결별…“소속사에 직접 말해”

입력 2011-04-27 1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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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과 전 여자친구 김 모씨.

허각과 전 여자친구 김 모씨.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이 여자친구와 1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는 “허각과 전 여자친구 김 모씨가 약 2달 전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허각 측근의 말을 빌려 “성격차이로 인해 서로 만남이 뜸해지며 둘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는 “허각이 결별 사실을 소속사에 직접 말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M.net ‘슈퍼스타K 2’에 참여한 허각은 당시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는 사실을 공공연히 밝혔다.

특히 허각은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곁을 지켜주며 응원해준 여자친구에게 숨김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여자친구 또한 ‘슈퍼스타K 2’ 무대가 있을 때마다 현장을 찾아 허각을 응원해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은 주목을 받았다.

허각이 ‘슈퍼스타K 2’에서 우승한 후에도 두 사람은 트위터 등을 통해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해왔던 터라 두 사람의 결별은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허각은 오는 5월 말쯤 데뷔 음반을 낼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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