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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가 5월 3일 오후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첫 촬영에 초대된 이들은 각자의 포즈로 기분좋게 녹화를 마쳤다.
세계선수권을 마치고 시차 적응도 안된 상태였지만 피겨퀸 김연아도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했다.
평상복과 경기복을 입고 진행된 프로필 촬영에서 김연아는 피겨동작을 활용한 멋진 포즈를 연속으로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이 탄성을 지르게 했다. 이어 신동엽과 2시간에 걸쳐 피겨와 예능에 대한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첫 촬영엔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하는 연예인들도 모두 참석하여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개인적으로 스케이팅을 맹연습하고 있는 이들은 이제 스케이트를 신고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할 정도로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간 은근한 경쟁의식도 엿보일 정도로 강한 열의를 보였다.
동아닷컴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