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첫 출연 카라, 무슨말 할까?

입력 2011-05-12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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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걸 그룹 카라가 소속사와 전속 계약 분쟁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카라는 12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녹화 촬영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카라의 출연은 연기자로 데뷔하는 구하라를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하라는 25일부터 방송하는 ‘시티헌터’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또한 이날은 5명의 멤버들이 소속사와 갈등을 봉합한 후 다 함께 모이는 자리로 그동안 겪었던 일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카라는 이달 말 방송되는 ‘강심장’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6월초 팬 미팅을 열고 팬들과도 만난다. 이들은 6월11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한국 공식 팬미팅 ‘지금 전하고 싶은 말…’을 연다.

한편 카라는 1월19일 정니콜 한승연 강지영 등 3인이 소속사에 전속 계약해지 통보를 한 이후 100일 만인 4월28일 양측 합의하고 사태를 해결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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