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임재범·김연우 차이는? ‘장인’ 패러디 “국보급 센스”

입력 2011-05-18 14: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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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 -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가수 임재범과 김연우의 얼굴을 패러디한 그림이 화제다.

18일 오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임재범과 김연우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그림 두 장이 게재됐다.

한 장은 빈센트 반 고흐의 ‘파이프를 물고 귀에 붕대를 한 자화상’ 이다. 고흐 얼굴 대신 임재범의 얼굴을 절묘하게 합성시킨 것.

다른 사진은 친숙한 서양화가 밥 로스의 얼굴을 김연우의 얼굴로 바꾼 것이다. 표정과 그림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합성이 깔끔하다”, “어느 정도 공감이 된다. 질풍노도와 같은 예술가의 혼!”, “국보급 센스다”, “김연우도 편하게 노래 부르고 밥 아저씨도 쉽게 그림 그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재범은 맹장수술로 '나는 가수다' 출연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19일 쯤 그의 출연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MLB PARK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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