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독일서 음료수 먹다 죽을뻔” 일상 ‘폭소’

입력 2011-05-22 13: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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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독일에서 음료수 때문에 죽을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비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독일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음식점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비는 "축배를 들자하여 칵테일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습니다. 먹다가 죽을뻔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얼굴 크기 보다 큰 잔에 담겨 있는 음료수를 마시는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찢어진 청바지에 레오파드 무늬 셔츠를 입고 선글라스와 함께 멋진 자세로 앉아 거리 레스토랑에서 음료수를 마셨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칵테일 잔이 오빠 얼굴보다 크네요", "무슨 얼굴만한걸 잡숫고 계셔요", "과식은 안 됩니다. 사진은 재미있지만"이라는 글로 화답했다.

한편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 주립 극장 젬퍼 오퍼에서 '드레스덴 뮤직 페스티벌-Rain&포글러'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사진출처|비 트위터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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