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카라 구하라에 “이런 신봉선 같이 생긴…” ‘폭소’

입력 2011-05-25 09: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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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구하라에게 신봉선 같이 생겼다고 말해 화제다.

신봉선과 구하라는 2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재치있고 유쾌한 입담을 펼치던 중 신봉선은 “신봉선 같다는 얘기는 방송 가능한 욕 같다.”고 말했다.

이어 MC 이승기에게 “출연자 아무에게나 신봉선 같다는 말을 해보라”고 하자, 이승기가 구하라에게 “이런 신봉선 같이 생긴…”이라 말하고 민망한 표정을 지은 것.

이에 신봉선은 “인터넷에 내 이름을 검색하면 나오는 글이 있다.”며 “어떤 분이 사진을 올렸는데 친구가 ‘너 신봉선 같이 나왔어’라고 썼다. 그분은 ‘너 죽고 싶냐’고 발끈하셨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분이 ‘네가 신봉선보다 예뻐’라는 위로 글을 남겨 사진을 찾아봤는데 나보다 못생겼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못생긴 여자의 아이콘처럼 비치고 있다.”며 “아이들이 가위바위보를 할 때 ‘안 내면 신봉선’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사진 출처|SBS 강심장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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