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그동안 악성 댓글과 안티로 마음 고생을 했던 옥주현은 이날 경연에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곡 '천일동안'을 부른 옥주현은 노래를 마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21.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옥주현은 "정말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를 꾸려가는 일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가수'에서 옥주현이 1위를 차지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누리꾼들은 "오늘 방송에서 옥주현이 1등을 했습니다만, 감동이 확연히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1등까지는 아닌것 같다"라고 적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솔직히 오늘 옥주현 무대보면서 소름 돋았다. 실력으로 인정하자", "옥주현의 가창력이 좋았다"며 옥주현을 옹호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