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숙소에서는 알몸? ‘숙소 생활 공개’

입력 2011-06-02 09: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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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이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숙소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택시’는 애프터스쿨을 위해 특별하게 인천 송도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촬영, 애프터스쿨의 모든 멤버들이 참여해 토크를 풀어나갔다.

특히 애프터스쿨은 숙소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많다 보니 양말, 음식 등은 기본이고 심지어 속옷까지 없어지는 일이 다반사라는 것. 이어 “예쁜 잠옷을 입고 잘 것 같다”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애프터스쿨은 “샤워도 같이하는 사이기 때문에 숙소에서는 옷을 잘 안 입고 있다”고 말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사랑과 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이는 “쌍꺼풀이 없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전하며 “연예인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가희는 “친구 같이 편안한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

또 이날 5인조에서 9인조가 된 애프터스쿨의 속마음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애프터스쿨은 이날 송도 선착장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애프터스쿨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2일 밤12시에 ‘택시’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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