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 김효진 (오) 변진섭. 스포츠동아DB.
김효진은 “어린시절 변진섭 팬클럽 ‘둘리‘의 대구지부 팬이었다”면서 “변진섭을 정말 좋아해 팬레터까지 보냈다”고 밝힌 뒤 “어릴땐 크면 당연히 변진섭과 결혼 할 줄 알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효진은 “개그맨 김진수를 두 달 동안 짝사랑했다”면서 “짝사랑은 혼자 좋아하고 혼자 찰 수 있어서 편하다”며 짝사랑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 DJ 이성미의 “개그맨과 사귀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엔 “없다”면서 억울함을 표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