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촬영중 부상…자동차 처참히 ‘박살’

입력 2011-06-13 18: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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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오늘 13일 오후 3시 30분경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 인근에서 진행된 ‘시티헌터’ 촬영장에서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에어백이 터지고 자동차 앞부분이 찌그러지는 큰 사고에도 이민호씨는 다행히 큰 외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고 직후 일산 호수 공원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이민호씨는 현재 정밀 검사를 받고 있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진행 중이던 촬영은 모두 스톱된 상황이며 추이를 지켜본 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뒷자리에 동승했던 스태프는 이민호씨와 함께 일산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사진 제공 ㅣ 3HW.co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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