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SS501로 처음 일본에 갔을 때, 코스프레 의상을 진열해 놓고 파는 곳에서 여자 교복을 샀다”라고 말했다. 멤버 허영생이 먼저 중국의 여성 의상을 사오자 김현중도 똑같은 곳에 가서 골라 온 것.
김현중의 깜짝 고백에 MC들은 놀라며 그 교복을 입어봤느냐고 물어보자 김현중은 “장식으로 걸어놨다”라며 그곳에 경찰복, 교복 등 코스프레 의상들이 많아 그저 신기해서 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허영생도 “옷이 예뻐서 순수한 마음으로 산 것뿐인데 사람들이 오해하고, 여자 친구 줄거냐고 의심을 받았다”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 ｜KBS 2TV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