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석원이 출연한 영화 ‘짐승’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짐승’은 스무 살 친여동생의 실종을 추적하는 군 특수부대요원의 활약을 그린 액션스릴러로 리얼액션과 빠른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정석원은 ‘사람 잘못 건드렸어’라는 문구와 함께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정석원은 “그 동안 많은 액션씬을 촬영했지만 이 번 영화처럼 실전에 가깝게 촬영한 액션은 없었다. 부상의 위험 속에 촬영을 하며, 많이 다치기도 했지만 그렇게 했기에 후회 없는 작품이 되었다”고 전했다.
영화 ‘짐승’은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11년7월14일~24일)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 월드판타스틱시네마 섹션부분에 초대되어 영화 개봉에 앞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이후 7월 말 공식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ㅣ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