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롯데백화점 후원금 전달식에서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롯데백화점,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관계자, 국가대표 선수단 13명(봅슬레이 6명, 스켈레톤 4명, 코치 3명) 등이 참석했다.
롯데백화점의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후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준 봅슬레이 선수단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후원이 이루어졌다.
2010년 1월에 첫 지급된 후원금은 해외 전지훈련과 장비 구입 및 유지비, 대표 선발전 개최, 봅슬레이 스쿨 참여 등에 사용돼 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 아메리카컵 은메달 등 국가대표팀의 성적향상에 일조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