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전화도 ‘스마트폰’으로!

입력 2011-06-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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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070 내일 출시…웹 서핑 등 제공

스마트 집전화가 나왔다.

삼성전자와 LG유플러스는 인터넷 전화 U+070과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를 결합한 신개념 인터넷 전화 ‘갤럭시 플레이어 위드 유플러스070(이하 갤럭시070)’을 7월1일 출시한다.

갤럭시070은 통화, 문자 등 단순 기능만 제공했던 기존 인터넷 전화와 달리 삼성앱스,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이용할 수 있고 웹서핑도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 인터넷 전화와 동일한 요금이 적용 된다. 표준요금제의 경우 기본료 월 2000원에 가입자간 무료통화와 시내외 유선전화 3분당 38원, 휴대전화 10초당 11.7원이다. 국제전화는 ‘002’ 식별번호로 유선전화에 걸면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20개국을 분당 5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매장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1644-7000)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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