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어 어워드’는 PiFan이 진행되는 부천의 시민들이 직접 뽑는 상으로, 영화제에서 가장 만나보고 싶은 배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신세경은 부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6월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온·오프라인에서 실시한 투표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판타지어 어워드’ 남자 부문은 최다니엘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세경은 송강호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푸른소금’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정지훈과 함께 영화 ‘비상[飛上]: 태양가까이’를 촬영 중이다. 이어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으로 안방극장 복귀도 앞두고 있다.
제15회 부천국제 판타스틱영화제는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14일 영화제 개막식과 함께 ‘판타지어 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