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이파니, 붓기 다 빠지니 못알아봐?…관상까지 달라져

입력 2011-07-14 09: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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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방송인 이파니가 양악수술 후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이파니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짧은 머리 어때요? 양악 후 부은거 다 빠져서 많이 좋아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파니는 양악수술 후 확 달라진 브이라인 턱선의 갸름한 얼굴을 과시했다. 또 숏커트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그는 귀여운 스타일의 비키니를 입고 마르지만 볼륨있는 몸매를 드러냈다.

이파니는 “얼굴이 작아져서 너무 좋아요. 요즘 사람들이 돌아다니면 못 알아봐요”라며 “저번주에는 이파니인지 몰랐는지 지다가다 누가 번호를 물어보셔서 엄청 당황했어요. 우리 아들이 옛날 사진보고 이모래요. 그렇게 달라졌나?”라며 양악수술 후 달라진 외모에 얽인 일화도 공개했다.

이어 “요즘 달라진 외모로 좋은 일도 많이 생기고 관상이 달라져서 그런지 일도 많이 들어와서 요즘 즐겁네요”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원래 예뻤는데 더 예뻐졌다”, “동명이인인줄 알았어요”, “수술 잘되서 다행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파니는 올 초 치아 부정교합과 안면비대칭 등 건강산 문제로 양악수술을 받았다.

사진출처|이파니 트위터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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