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의 카페에 특별한 점이 있다면 기존 투섬플레이스 매장에는 없는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는 것. ‘소지섭이 추천하는 메뉴’라는 타이틀이 붙은 채 ‘사케라또(소지섭 커피)’와 빙수 등이 출시된다. 그리고 매 시간 51분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단 한번의 51분에 맞춰 5명에게 소지섭이 직접 추출하는 에스프레소를 맛볼수 있다.
그런가하면 소지섭은 가게 오픈기념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 사전이벤트를 진행해 51명에게는 오픈날 머그컵, 앞치마 등 경품을 직접 나눠준다. 관계자는 “소지섭이 자신이 운영할 가게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게 돼 설레인다”라고 전했다.
카페 주인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소지섭은 배우로서의 길도 가고 있다. 현재 소지섭은 송일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있는 영화 ‘오직 그대만’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올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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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