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간지’ 소지섭, 바리스타로 변신…직접 커피 만든다

입력 2011-07-21 10: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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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투썸플레이스 by 51K’을 그랜드 오픈한다. 소지섭은 22일 서울 강납구 압구정점에 소지섭의 소속사 51K’의 이름을 붙여 ‘투썸플레이스 by 51K의 문을 연다. 소지섭은 이번 카페를 구상하며 직접 기획도 하고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소지섭의 카페에 특별한 점이 있다면 기존 투섬플레이스 매장에는 없는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는 것. ‘소지섭이 추천하는 메뉴’라는 타이틀이 붙은 채 ‘사케라또(소지섭 커피)’와 빙수 등이 출시된다. 그리고 매 시간 51분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단 한번의 51분에 맞춰 5명에게 소지섭이 직접 추출하는 에스프레소를 맛볼수 있다.

그런가하면 소지섭은 가게 오픈기념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 사전이벤트를 진행해 51명에게는 오픈날 머그컵, 앞치마 등 경품을 직접 나눠준다. 관계자는 “소지섭이 자신이 운영할 가게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게 돼 설레인다”라고 전했다.

카페 주인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소지섭은 배우로서의 길도 가고 있다. 현재 소지섭은 송일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있는 영화 ‘오직 그대만’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올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ㅣ51K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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