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대호랑, 명우랑 앞에 있으면 무용지물이에요 外

입력 2011-08-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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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랑, (이)명우랑 앞에 있으면 무용지물이에요.(롯데 양승호 감독. 두 선수가 에어컨 앞에 서 있으면 다른 선수들은 효과를 못 본다며)


○혹시 마구를 던지면 몰라.(한화 한대화 감독. 6일과 7일 선발등판하는 마일영과 유창식이 선발투수로는 아직 완벽하게 던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 뒤)


○4월 복귀 확정.
(SK 박경완.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을 시작했는데 내년 4월 복귀, 전경기에 출장하겠다고 웃으며)


○아닌 게 맞습니다.(삼성 최형우. 류중일 감독이 ‘요즘 네가 4번 타자 맞나? 아니지?’라고 농담을 건네자 쑥스러운 듯 고개를 숙이며)


○야구는 땀을 좀 내면서 봐야 돼.(두산 김광수 감독대행. 날씨가 더워도 에어컨디셔너가 가동되는 감독실보다 덕아웃에서 야구 보는 게 낫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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