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이제훈과 연우진은 가발과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여장을 하고 노래와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다. 이제훈과 연우진은 2009년 김조광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친구사이’에서 동성연인 사이로 나오며 한국현실에서 ‘게이커플’의 현실을 그려낸 영화이다.
이들이 여장을 한 부분은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부분으로 실제 이제훈과 연우진은 여장을 하면서 춤추기 위해 연습할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도 했다. 최근 TV와 영화 ‘고지전’등에 출연한 연우진과 이제훈의 인기가 상승함에 이들의 과거 전작들을 궁금해 하는 팬층이 많아지며 이 사진도 화제가 된 것.
이 사진을 본 누리꾼은 “어머! 여장을 해도 예쁘네요”“‘친구사이’라는 영화에 나왔군요. 한번 봐야겠어요”라는 등 반응을 보인다.
사진출처ㅣ다음 텔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