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9일 중국 언론들은 "판빙빙이 부동산 재벌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지난 주 병원에서 유산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커지자 판빙빙은 공식 성명을 통해 "누군가 악의적으로 소문을 퍼뜨렸다. 법정 소송까지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판빙빙의 낙태설은 중국 언론사에 익명의 이메일이 전달되면서 보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판빙빙은 류덕화(劉德華)와 함께 영화 '샤오린:최후의 결전'에 출연했다. 판빙빙은 류덕화와 함께 내한해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릴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할 계획이었다.
'샤오린:최후의 결전' 홍보 관계자는 "두 배우의 내한을 진행했던 홍콩 에이전시 측의 착오로 내한이 취소 됐다"고 해명했다.
사진출처|영화 ''샤오린:최후의 결전' 스틸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