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박하선은 “하기 싫은데 김보민 아나운서와 예쁜 척 대결을 했다. 내가 생각해도 별로였고 친구들도 나를 보고 욕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이후에 버스안에서 친구들이 욕을 하기 시작했다. 학생이라 돈도 없는데 택시타고 1년을 다녔다. 그런데 택시를 탄다고 욕을 먹었다”라며 골든벨 이후 친구들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들으며 학창시절을 보내야 했다고 말했다.
한편 MC 유재석은 이날 박하선의 고등학교 1학년때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현재와 전혀 다름없는 청순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은 ‘동안스타’ 특집으로 박하선 외에 차태현, 박보영, 백도빈이 참여손님으로 출연했다.
사진출처ㅣ‘해피투게더’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