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3호-남자 6호 ‘이미 열애중?’

입력 2011-08-25 09: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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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한 번 더 특집’에 출연한 멤버들 중 이미 열애 중인 참가자가 있다?

2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기수에서 짝을 이루지 못한 멤버들을 한데 모은 애정촌 11기 ‘한 번 더 특집’ 두번째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예고편에서 여자 1호는 한 밤중에 애정촌을 퇴소해버려 의문점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의문이 풀렸다.

여자 1호는 제작진에 “더이상 못 있겠다”며 “여자 3호와 남자 6호가 벌써 사귀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런 사람들이 이 곳에 같이 왔다. 좀 설레는 마음으로 왔던 것이 다 사라졌다”고 속내를 고백한 것.

이에 제작진은 여자 3호에게 “남자 6호와 어느 정도 알 만큼 아는 사이인가?”라고 넌지시 묻자 여자 3호는 “사실 그런 부분은 없다. 와전된 이야기일 뿐이다”며 “시기와 질투일 수도 있다. 애정촌에서는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신경 쓰거나 그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 남자 6호는 “6기 1호 방송을 봤다. 괜찮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단체 모임에서 봤고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며 “하지만 아시다 시피 여자 3호는 대구에서 산다. 거리가 멀어 따로 만날 기회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연락만 하면서 좋아한다고 얘기를 했다”며 “그 상황을 우리 기수들한테도 이야기 했던 것이 좀 더 왜곡되고 와전 된 것 같다”고 덧붙여 소문을 일축했다.

사진 출처|SBS ‘짝’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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