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1박 2일’ 복귀 ”

입력 2011-08-29 16: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코요태 김종민이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 복귀했을 때라고 고백했다.

미니앨범 ‘Good Good Time(굿굿타임)’을 발표하고 5년 만에 컴백한 코요태는 최근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오랜만에 컴백한 코요태는 “요즘 정신없이 바쁜 스케쥴이지만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즐겁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중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김종민은 “군 제대하고 ‘1박 2일’에 복귀했던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의외의 대답을 한 뒤 “이제와 고백하는 거지만 오랜만에 활동한다는 부담감과 분위기에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것.

또 신지는 요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종민 오빠는 여전히 연상의 여자를 좋아한다”고 폭로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었기도 했다.

한편, 김종민은 2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 ‘1박2일’ 폐지 관련 심정에 대해 묻자 “모르겠다. 서운한 것은 없고 형들과 다 얘기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뭐라고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