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 음악여행에서는 임재범과 뮤직패밀리들이 미국을 횡단하며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공연을 통해 우리의 음악을 미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임재범 외에도 영화배우 김영호, ‘시티헌터’의 이준혁, 그리고 임재범의 매니저 지상렬이 바람에 실려 간다.
그리고 임재범의 ‘빈잔, 여러분’의 편곡으로 유명한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하광훈과 조용필의 ‘친구여’ 등을 작곡한 전설의 작곡가 이호준도 뮤직패밀리로 합류해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임재범은 89년에 영국 진출의 꿈을 다 이루지 못하고 온 터라 이번 미국 음악 기행에 더욱 기대와 열의를 갖고 있다는 후문. 락앤롤 대디 임재범의 미국 올 로케 음악 기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