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대학교수 되면서 총장과 약속한 것은?

입력 2011-09-02 09: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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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해피투게더 시즌3' 캡쳐

사진출처=KBS '해피투게더 시즌3' 캡쳐

신현준이 ‘스캔들메이커’로서의 유명세를 톡톡히 치뤘다고 고백했다.
신현준은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전임교수 시험을 봤는데 면접관들이 내 자료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라며 대학교수 임용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이어 신현준은 “내 스캔들을 다 알고 있더라”라며 “'학원도 말 많은 동네입니다. 조심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신현준은 총장과 “연구실에 아이들이 상담을 오면 반드시 문을 열어놓겠다”라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지금도 학생들이 연구실에 오면 조교를 불러 연구실 문을 활짝 열어놓는다는 것.
하지만 딱 1번, 약속을 어긴 적이 있다. 열어놓았던 문이 바람에 닫힌 것. 신현준은 “다시 문을 열기도 그래서 그냥 있었는데 계속 신경이 쓰였다”고 털어놓아 좌중을 웃겼다.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신현준, 탁재훈, 현영, 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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