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는 최근 KBS 주말연속극 ‘오작교 형제들’에서 탁월한 미모와 몸매, 모든 걸 갖춘 ‘엄친딸’ 백자은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유이는 백자은 역을 맡아 성깔 부리는 모습, 좌절하고 절망에 빠진 모습까지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깜찍·애교·기쁨·희망·슬픔·분노·절망·당혹·능청·행복 등 풍부한 감성을 나타내는 표정 연기를 통해 완벽한 백자은의 모습을 완성시키고 있는 것.
물 만난 고기처럼 천연덕스럽게 백자은을 표현하는 유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물오른 연기력”이라는 남다른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본격적인 연기 도전에 나서고 있는 유이의 열정이 뜨겁다. 촬영장에서 관록있는 선배들의 조언도 가슴깊이 받아들이는가 하면, 스태프들과도 쉬지 않고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며 “유이가 다양한 표정연기를 통해 좌절해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명랑하고도 활기찬 백자은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은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섬세한 연출력, 연기자들의 환상 호흡을 통해 행복한 가족드라마가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초록뱀 미디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