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2일 동료 훈련병들과 함께 총기를 수여 받고 있다.
육군훈련소 측은 지난 3일 훈련소 블로그 ‘훈남 스토리’를 통해 김희철의 근황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희철은 지난 2일 중대 대표 훈련병으로 총기 수여식에서 신고하고 있다.
육군훈련소 측은 사진과 함께 “김희철은 동료 훈련병보다 늦은 나이에 입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팬들을 안도케 하고 있다” 라고 글을 적었다.
또 김희철이 입소 소감에 대해 “지금은 많이 낯설지만, 군 복무 중인 강인으로부터 훈련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잘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고 전했다.
블로그를 방문한 팬들은 “앞으로도 김희철 씨 사진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군복을 입어도 외모는 빛이 나네요”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댓글을 적었다.
한편, 김희철은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사진 출처 | 육군훈련소 블로그 ‘훈남 스토리’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